[심즈4 (막장)플레이일지] 4편 : 충격적인 가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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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숨겨져있던 복숭아부부의 실체

 

 

사실 복숭아부부는  

뉴크레스트 이외의 다른 도시에서 약 100년 전부터 이어져오는

유명한 범죄조직 가문의 후계자 아들네 부부이다

 

악명높은 복숭아 가문은,

막대한 재산과 부를 축척하기 위해

사람들을 감금하거나, 고문하거나, 인신매매, 심지어 죽이는 것까지

서슴치 않는 정도로 악랄한 집단인데

 

이 가문 사람들은

겉보기에는 사회적인 명망과 권위가 높은 사람들로 위장하고 있고 

 

현재까지도 그들의 실체를 속여가며

심즈사회에서 막강한 영향력과 인지도를 지닌 사람들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들어 이들은 가문의 영향력과 그 규모를 더욱 키우기 위해

후계자 양성에 매우 힘쓰는 중인데

 

마침 갓 부부가 된 원조와 피치에게 많은 아이(후계자)를 낳아줄 것을 요구했고

그리하여 이들은 오롯히 임신과 출산에 전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물좋고 공기좋은 뉴크레스트 타운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저기 앉아 운동하면 전력공급이 되는 시스템

 

그리고 이 장소의 용도는

 

납치한 심들을 이용해

저택의 전력에너지 공급, 베이비시터, 가사도우미 등의 노동력을 갈취하는 목적으로 지어졌다

 

 

흠칫

 

첫번째 희생자였던 이집의 방문 가정부

가정부가 일을 더럽게 안해서 결국 화가난 부부가 이 가정부를 납치하여 조직의 다른 기관에 팔아넘겼다

 

 

이 방은

무려 저택에 지하 2층에 지어진 장소이고 꽁꽁 숨겨져있기 때문에

찾을 수도 없고 신호도 안터지는 곳이라 발견은 물론 탈출 자체도 힘든 구조인데

 

 

 

이곳에 감금된지 몇시간째에

바로 탈출 시도한 한 심이 발생

 

이를 발각한 피치는 매우 분노하게 되었는데

 

 

다시는 나갈 생각조차 못하게 해주겠다며 소리를 지르고는

 

김치싸대기를 잇는 음료싸대기

철퍽

 

!!!

 

탈출을 시도했던 심에게

음료를 들이붓는 피치

 

 

(악명높은 가문의 정식 후계자인 원조도 쫄게 만드는 피치..)

 

악 내눈

한번만 더 나갈생각 하면 이걸로 끝나지 않을거라며 경고하는 피치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이렇게 되고 싶지 않다면 다시는 탈출 시도따위 하지 말라며 

 

미친듯이 웃는 피치를 보며

 

 

 

왠지 모르게

음료 싸다구를 당한 사람보다 더 식은땀을 흘리게 되는 원조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