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 순서대로 보기-
벌써 네번째 아이가 생긴
겨울왕국 가족
넷째라니.....
슬슬 부담감을 느끼며
밥도 제대로 못넘기는 가장
그도 그럴것이 그동안 육아휴직이다 뭐다 신나게 놀면서 돈도 이제 거의 바닥난 상황
이러나 저러나 아기는 낳아야지
4째 아기 이름은 '스노우 프로즌' 으로 지어졌다
프로 출산러(?) 엘사는 아기 출산 후 바로 자러가고 ㅋㅋㅋㅋ
그래서 덕분에 집에서 미운털 박힌 둘째 아렌델이
엄마인 엘사 대신 넷째동생(..ㅋㅋ)밥을 챙겨주는 중
아렌델의 딸 앨리스는 그런 엄마를 신기한듯 보며 옆에서 구경중
며칠 후
유아심으로 급성장한 겨울왕국 집안의
넷째 딸래미 스노우
얼마 터울 차이 안나는 아렌델의 딸 앨리스와 금세 친해진듯 보인다
귀한 넷째 딸래미 스노우를 따라다니며
옆에서 보살펴주는 아빠 잭
그동안 다른 자식들은 방임했으면서
희안하게 넷째는 또 엄청 챙기는듯? ㅋㅋㅋ
근데 스노우는 화장실에서 프라이팬을 왜 들고 노는겨..?
아참 그리고 빅 이벤트가 있었다
바로바로
지난 주말 윌로우크릭에서 열린 셋째 아들 올라프의 생일파티!
좋은 풍경과 좋은사람들 사이에서 올라프는 성장하게 된다!
과연..
어린이심에서 청소년심으로 성장한
올라프의 모습은?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정도면 자식심 치고 준수한 외모인 편은 맞는데
워낙
첫째,둘째가 미모가 뛰어나서인지..
뭔가 별로인 거 같은 느낌...ㅎ특히 저 송충이 눈썹 으윽
휴.. 저 못생긴 눈썹만이라도 손봐주고싶지만
자식심들은 화장이랑 옷 빼고는 손대지 않는 컨셉의 대잇기플레이중이라 참는다(?)
😑
여튼 청소년이 돼서
드디어 인생 첫 스마트폰이 생긴 올라프
새 폰이 그렇게도 좋은지
하루종일 폰만 만지는중
ㅋㅋㅋ
첫 핸드폰으로
순서대로 각각 아빠, 누나1, 누나2와 셀카도 찍음ㅋ
😁
그리고 몇일 뒤
올라프의 청소년심 성장을 기념하는
하우스파티를 개최하면서
동네 이웃들을 초대한 겨울왕국 가족
...
그런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O 리사모드 WER)
이웃들 다 불러놓은 채
올라프를 위한 파티에서 혼자 즐기고(?) 있는 잭..(a.k.a 변태)
아니 그런데 ㅋㅋㅋ 그 와중에
뒤에 아줌마는 뭘 보고 계신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식간에 19금 파티가 된 하우스 파티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다들 정상은 아닌 사람들이라(?)
비교적 빨리 혼돈에서 벗어나 파티를 한껏 즐기는 심들
신디라는 또래 청소년심과 새로 안면을 트게 된 올라프
올라프가 꽤나 신디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은데
이 심이랑 서로 이어줄까 고민 중
여튼
그렇게 올라프를 위한 하우스 파티는 나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답니다~
손님들이 돌아간 이후
😃
성공적인 파티를 즐긴 올라프는 신이 나서 춤을 추고
첫째 안나도 열심히 동생 육아를 돕는 중
하지만 새로운 식구들이 부쩍 늘어나며 급속도로 돈이 바닥나버린 겨울왕국 가족
앞으로도 지금처럼 호화로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
...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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